전세대출 연장을 진행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선택이 하나 있었어요.
바로 원금 일부를 상환할지, 아니면 금리를 조금 더 내고 그대로 유지할지였어요.
은행에서는 원금을 줄이는 것이 유리하다고 안내했어요.
하지만 제 상황에서는 단순히 이자만 보고 결정하기 어려웠어요.
그래서 직접 계산을 해보고 선택을 했어요.
이번 글에서는 버팀목 전세대출 기준으로 중도상환과 현금 보유 중 어떤 선택이 유리한지 정리해볼게요.
연장 시 선택 구조부터 정리해요
버팀목 전세대출 연장 시 다음 두 가지 선택이 가능합니다.
- 원금 일부 상환 (보통 10%)
- 금리 0.1%p 가산
저는 이 두 가지 중에서 금리 가산을 선택했어요.
이 선택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실제 금액 기준으로 계산해봤어요.
원금 1,000만 원 상환 시 절감되는 이자
기준은 다음과 같이 잡았어요.
- 대출금: 1억 원
- 금리: 2.1%
- 상환 금액: 1,000만 원
1,000만 원을 상환하면 줄어드는 이자는 다음과 같아요.
10,000,000 × 0.021 = 연 210,000원
월 기준으로 보면 약 17,500원 정도 절약돼요.
이 금액이 원금 상환으로 얻는 이자 절감 효과예요.
금리 0.1%p 가산 시 추가 부담
이번에는 금리 가산 기준으로 계산해봤어요.
1억 원 기준 금리가 0.1%p 올라가면 이렇게 됩니다.
100,000,000 × 0.001 = 연 100,000원
월 기준으로 약 8,300원 정도 추가 부담이 발생해요.
즉, 금리 가산으로 늘어나는 이자는 생각보다 크지 않아요.
숫자로 비교하면 이렇게 정리돼요
두 가지를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아요.
- 원금 1,000만 원 상환 시 절약: 월 약 17,500원
- 금리 0.1%p 가산 시 추가 비용: 월 약 8,300원
이 차이만 보면 원금 상환이 더 유리해 보일 수 있어요.
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기준이 하나 더 있어요.
파킹통장 금리까지 같이 봐야 해요
같은 1,000만 원을 파킹통장에 넣는다고 가정해봤어요.
요즘 기준으로 연 3% 수준 금리를 적용하면 이렇게 계산됩니다.
10,000,000 × 0.03 = 연 300,000원
월 기준 약 25,000원 수익이에요.
이 금액은 원금 상환으로 절약되는 이자보다 더 큰 수준이에요.
결론은 현금 보유가 더 유리한 구조예요
정리하면 이렇게 됩니다.
- 원금 상환 시 절약: 월 약 17,500원
- 파킹통장 수익: 월 약 25,000원
- 금리 가산 비용: 월 약 8,300원
이 구조에서는 현금을 보유하는 것이 더 유리한 결과가 나와요.
그래서 저는 원금 상환 대신 금리 가산을 선택했어요.
프리랜서에게 현금이 더 중요한 이유
이 부분은 단순 계산보다 더 중요하게 느꼈어요.
프리랜서는 소득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현금 흐름이 중요해요.
갑작스러운 지출이나 수입 변동에 대비하려면 현금을 보유하는 것이 필요해요.
이자 0.1%보다 현금 유동성이 더 큰 가치라고 판단했어요.
이건 실제로 일을 하면서 더 크게 느껴지는 부분이에요.
직접 선택하면서 느낀 점
은행에서는 원금을 줄이는 것이 안정적이라고 안내했어요.
하지만 개인 상황에 따라 선택 기준은 달라져야 해요.
저는 현금 흐름을 기준으로 판단했고 그 선택이 더 합리적이었어요.
이건 직접 계산해보고 나서 확신을 가지게 된 부분이에요.
정리해볼게요
버팀목 전세대출 연장 시 선택 기준은 다음과 같아요.
- 단순 이자 비교만 하지 않기
- 현금 활용 가치 함께 고려하기
- 개인 소득 구조 기준으로 판단하기
이 기준을 적용하면 선택이 훨씬 명확해져요.
저도 직접 계산해보고 나서 기준이 확실하게 잡혔어요.
연장을 앞두고 있다면 반드시 한 번 계산해보고 결정하는 것을 추천해요.